오늘은 간만에 볶음밥을 만들어 보았네요. 볶음밥의 좋은 점은 음... 갖은 야채를 넣을 수 있으니 냉장고 사정에 따라 재료를 쓸 수 있고 만들기 쉬우니 약간의 수고로 영양가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인간은 볶은 것, 튀긴 것을 좋아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특히 튀김은 음!! 몸에는 안 좋으나 맛은 기막히죠. 저의 이쁜 마님💞 은 아침 일찍 출근하는 고로 얼굴을 못 본답니다. 저는 일하러 늦게 가니까 더더욱 얼굴 보기가 힘들죠. 보통 집에 있는 국이나 반찬에 간단히 계란 후라이, 베이컨을 먹는데 오늘은 음... 볶음밥이 먹고 싶어 졌습니다. 냉장고를 보니 파, 당근, 계란이 보이네요... 아쉽게도 햄은 지난번 볶음밥 때 다 써버리고. 준비/조리 시간 30분 1. 파를 썬다 : 파는 ..